스마트한 이동과 결제서비스 티머니가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의 GO마일리지를 개편했다.

개편을 통해 티머니GO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중교통과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존 앱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앱 서비스들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순히 모아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 반면, 티머니GO는 대중교통과 연계를 통해 GO마일리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택시호출/ 고속·시외버스/ PM(공유자전거, 공유 킥보드) 등 다양한 교통수단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이동할수록 이득’이 늘어나는 이동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GO마일리지’는 티머니GO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다. 쉽게 쌓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쉬운 교통 앱테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다른 앱과 달리 티머니GO는 본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해도 GO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이번 GO마일리지는 ‘더 쉽고, 더 크고, 더 넓게’ 개편되었다. 먼저, ▲‘대중교통 리워드’의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를 타기만 해도 하루 100M가 쌓인다.(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는 최초 대여시 500M 지급) ‘기존 주 3일이상 이용’같은 조건도 없어졌기 때문에 전국의 고객들이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환승 리워드’도 혜택은 커지고, 조건은 쉬워졌다. 따릉이와 고속, 시외버스에만 적용됐던 환승리워드는 이제 티머니GO내 모든 모빌리티 수단에 적용된다. 대중교통과 택시/ 고속,시외버스/ PM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과 자유로운 연계와 환승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MaaS(Mobiliti as a Service)가 예상된다. 

개편을 기념해 ‘이동이득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9월 31일까지 티머니GO 앱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한 신규고객에게 ▲총 600만 GO마일리지(30명 추첨, 인당 20만 GO마일리지 제공)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총 3,000명 추첨)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일 최대 500M를 받을 수 있고, 월 누적 출석 달성시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또 ▲‘따릉이 대여 이벤트’를 통해 한 번에 100M, 하루최대 200M를 쌓을 수 있다. ▲온다택시 365일 할인권, ▲’따릉이 일일권/ 정기권 프로모션(20% 할인), ▲‘고속 연동 프로모션(1천원 쿠폰 2장 / 기존 고속ID로 티머니GO 연동시) 등 티머니GO앱내 수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GO마일리지 적립과 교통비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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