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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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빗길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기상청 신규 발표 특보 정보호우주의보 발령 / 4일 16:00 발표 / 4일 18:00 발효 /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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