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네트워크가 신규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은 K-POP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B1A4 공찬은 남자 주인공 내짝남 차은환 역을 맡았다. 차은환은 군입대 전 개봉한 영화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츤데레 냉미남이다. 배우 안세민이 분한 날짝남 지우진 역은 과거 투수 유망주로 각광받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좌절을 겪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인물이다. 이 두 남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뒤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 주인공 유해린 역은 배우 김시경이 맡는다.

이어 시그니처 지원은 금수저 인플루언서이자 유해린과 학창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질투의 화신 박서아 역을, 위키미키 세이는 유해린의 절친 동생이자 룸메이트인 손민주 역을 맡아 신선하고 열정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내짝남X날짝남’의 관전 포인트는 유해린이 어린시절부터 짝사랑했던 남사친 차은환과 현재 자신을 짝사랑하는 연하남 지우진 중 누구를 선택할지 지켜보는 것이다. 

상반되는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주인공을 두고 원작 소설 팬들의 취향이 극명이 나뉘었던 만큼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연극영화과에서 꿈을 키우는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통해 그 시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풋풋함과 공감 어린 설렘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짝남 날짝남’은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여, 올해 10월 밤부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 ‘B-PLAY(비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