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천에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충남 논산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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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 수위가 오전 10시께 홍수주의보 기준인 6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수위는 5.52m다.

앞서 논산에는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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