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현지 시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 동안 이탈리아 남부지역 풀리아에서 2023 오뜨 꾸뛰르 “알타 모다”를 공개했다.

사진=돌체앤가바나
사진=돌체앤가바나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네치아, 밀라노, 포르토피노 등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도시들에서 알타 모다를 개최하며 이탈리아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해왔다.

돌체앤가바나를 사랑하는 수많은 셀러브리티들 또한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세계적 패션 아이콘 킴 카다시안은 플럼 컬러의 드라마틱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하였다.

사진=돌체앤가바나
사진=돌체앤가바나

브라질의 팝스타 아니타는 금색 자수로 장식된 레이스 미니드레스와 블랙 튤 액세서리를 착용하였으며, 그 외에도 퓨처, 헬렌 미렌, 비너스 윌리엄스, 크리스찬 베일, 엘링 홀란드 등이 자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돌체앤가바나 한일 앰버서더 NCT 도영이 커스텀으로 제작된 크리스털 장식의 화이트 엠브로이더리 셋업를 입고 등장해 수많은 팬과 관계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마련된 클로징 파티에서는 섬세하게 짜인 크리스털 장식의 슬리브리스 톱과 화이트 새틴 팬츠로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돌체앤가바나
사진=돌체앤가바나

도영은 이번 컬렉션 참석을 통해 돌체앤가바나의 독창성과 풀리아의 아름다운 경관에 깊이 감명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이 속한 NCT는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등에서 스타디움 규모로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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