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박지수, 강이슬(이상 KB), 김단비(우리은행) 등 여자프로농구 주축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진영(신한은행)은 빠졌고 최이샘(우리은행)이 새로 발탁됐다.

한편 대표팀은 내달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12명)

▲ 신지현, 양인영(이상 하나원큐), 강이슬, 박지수(이상 KB), 이해란(삼성생명), 박지현, 김단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이소희, 안혜지, 진안(이상 BNK), 이경은(신한은행)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