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오며 제빙기, 맥주 텀블러, 아이스 쿨러 등 여름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6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데 올해는 4월부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제빙기는 7분에 9개씩 얼음을 생성하는 급속 제빙 시스템으로, 제빙봉부터 바디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위생과 보냉 기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호평과 이른 무더위로 인해 전월 대비 올해 4월 판매량이 177% 증가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맥주 전용 스테인리스 텀블러 ‘한캔 비어 텀블러’ 또한 4월 판매량이 전월보다 20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캔 비어 텀블러’는 뛰어난 보냉 기능으로 오래도록 시원함을 유지, 마지막 한 모금까지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진공 구조로 이슬 맺힘 현상이 없고, 입수구가 넓어 세척도 간편하다.

지난 4월 출시한 ‘마카롱 아이스 쿨러’는 핑크, 민트, 퍼플의 컬러풀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시간 동안 보냉이 지속되며 의료기기, 캐리어, 완구류 등에 사용되는 ABS 재질로 제작, 내구성은 견고하고 무게는 1.6kg에 불과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사진=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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