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가구브랜드 포더홈이 ‘파운드 파티션 빅 수납 침대’를 출시한다. 옷장, 서랍장, 책장 기능을 결합해 대용량 수납이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비교적 좁은 공간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겐 더할 나위 없는 보석템이다.

사진=포더홈
사진=포더홈

침대 하부 프레임은 31cm 높이로 3단 볼레일형 서랍 4칸과 안쪽의 벙커 수납공간 3칸으로 구성되어있다. 볼레일형 서랍 4칸엔 속옷 양말과 같은 착용이 잦은 옷가지를 수납하기 좋고, 안쪽의 벙커 수납공간 3칸엔 부피가 큰 이불이나 겨울옷 등 자주 꺼내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두기 좋다.

책장은 크게 3가지(책장형, 도어 수납장형, 매거진 랙형) 유형으로 구성됐다. 책장형은 전면이 개방된 기본 책장으로 물건을 넣고 꺼내기가 편리하며 물건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도어 수납장형은 책장에 문이 있는 형태로 책장 안 수납품을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먼지가 쌓이지 않아 물건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고 겉에서 보기에도 깔끔하다. 

매거진 랙형은 기본 책장 전면에 랙이 부착돼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카페 같은 인테리어 감성을 더할 수 있다. 각 유형은 와이드형과 미니형으로 출시됐는데 와이드형은 침대와 같은 길이로 침대 옆면이 모두 가려지고, 미니형은 와이드형의 1/2 길이로 침대 옆면의 반만 가려진다. 수납 정도와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책장을 침대 하부 프레임 위에 세우면 파티션 기능을 해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원룸같이 넓지 않은 공간을 침실과 거실 등 용도에 따라 나눌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침대가 파티션에 가려져 수면 공간을 좀 더 프라이빗하게 둘 수 있다. 책장을 침대에서 분리하여 독립적인 수납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분리 시 시야가 트여 침실을 좀 더 시원한 느낌으로 꾸밀 수 있으며, 매트리스 옆으로 남는 공간을 휴대폰, 아이패드, 책을 놓는 등 협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책장은 분리와 이동이 가능하면서도 침대 프레임과 결합 시엔 관통형 맞볼트를 사용해 아주 견고하며 쓰러질 위험이 없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책장은 총 6가지 옵션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분리ž이동까지 가능해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다. 책장 없이 침대 하부 프레임과 침대만으로 구성해 미니멀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침대 사이즈는 슈퍼싱글(SS)과 퀸(Q) 두 가지로, 같이 구매할 수 있는 매트리스는 세 종류로 준비됐다.

출시를 기념해 24~30일 ‘네이버 신상 WEEK’로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시 2만원이 할인되며 알림받기 설정 시 6%(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돼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포토 후기를 작성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이, 이 중 선착순 10명에겐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3명에겐 배달의민족 쿠폰 3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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