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에서 재클린 테일러가 한국에 온 진짜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2TV
사진=KBS2TV

17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제국'에서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나승필(이상보 분)에게 한국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재클린 테일러와 나승필은 장기윤(김진우 분)에 복수하고자 했다.

나승필은 재클린 테일러에 "누나랑 너랑 이란성 쌍둥이 인 것을 숨기고 장기윤한테 접근한 것도 좋았고. 머리가 좋아"라고 했다.

이어 "너는 돈을 차지하고 난 복수를 하고. 돈이 있으니 명예를 가지는게 어때? 돈도 너가 가져. 난 복수만 하면 돼. 난 그놈이 산산히 부서지는 것만 보면 돼"라고 덧붙였다.

이후 재클린 테일러은 작전대로 공항에서 장기윤을 강하게 자극했고, 장기윤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나승필과 성공을 자축했고 "내가 한국에 온 이유를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 나한테 명예가 필요한 이유. 내가 한국에 온 진짜 이유는 날 버린 엄마한테 복수하기 위해서야. 반드시 유명해져서 날 입양보낸거 후회하게 만들거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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