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에서 주현과 김무찬이 함께 조사에 나섰다.

사진=SBS
사진=SBS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주현(임지연 분)과 김무찬(박해진 분)이 협력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전국민의 스마트폰으로 말도 안 되는 형량을 살고 나온 아동성착취물 유포범 배기철(김민식 분)의 사형을 투표하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투표 결과 찬성이 50%를 넘었고, 다음 날 배기철은 시체로 발견됐다. 특히 개탈은 배기철 사망 직전의 영상을 전국민의 스마트폰으로 전송,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현과 김무찬이 함께 범인을 찾아나섰다. 김무찬은 배기철이 죽기 전에 탄 택시 기사를 찾았고, 지난 기억에 대해 "배기철은 잠들었고 문자보낸 사람은 따로 있다는 거잖아요"라고 물었고, 택시 기사는 "문자에 택시 번호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김무찬은 급하게 폐차장으로 향했지만 차는 눈 앞에서 폐차되고 말았다. 또한 주현과 김무찬은 개탈이 방송한 곳을 찾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그 사이 개탈이 예고한 두 번째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다가오면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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