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박성웅에게 한 귓속말은 무엇일까.

점차 개탈의 윤곽이 드러날수록 서로 100% 믿을 수도, 100% 의심할 수도 없는 김무찬(박해진 분), 권석주(박성웅 분), 주현(임지연 분) 세 주인공의 관계성도 요동치고 있다. 

사진=SBS
사진=SBS

이에 14일 ‘국민사형투표’ 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4.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목요드라마 1위 자리를 완벽히 굳히면서 추적스릴러 장르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 중이다.

특히 한때는 믿고 의지했지만 지금은 경찰과 살인자로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한다는 반응이다. 물론 박해진, 박성웅 두 배우의 치밀한 열연도 한몫 톡톡히 했다.

특히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 두 사람의 독대 장면이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개탈과 ‘1호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지 추궁하는 김무찬과, 여전히 개탈과 ‘1호팬’으로 김무찬을 의심한다는 권석주의 팽팽한 기싸움과 동시에 귓속말을 했다. CCTV를 통해 둘의 대화를 보고 있던 주현은, 들리지 않는 김무찬의 귓속말에 놀라는데.

과연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했을까.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극 전개의 핵심 열쇠가 되는 것일까. 

한편 ‘국민사형투표’ 7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태국’ 경기로 인하여 9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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