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을 정조준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이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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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 태국, 바레인을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이가인이 뒤늦게 합류한 가운데 8강을 향한 행보에 힘을 보탠다.

황선우는 이날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주 종목인 남자 200m 자유형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도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페 개인전 '집안 잔치'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진 최인정(계룡시청)과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개인전 우승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최인정의 '라스트 댄스'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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