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미니멀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면서 최대 2인분까지 조리 가능한 ‘글라스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다.

사진=쿠첸
사진=쿠첸

신제품은 자취생이나 2인 가구가 간단한 요리나 야식 등을 적당량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3L 용량으로 출시됐다. 넉넉히 2인분까지 조리 가능하면서도 미니 사이즈로 나와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및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이나 거실 등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현대인이 즐겨 먹는 야식과 간식, 안주류 10가지 메뉴 및 해동까지 총 11가지를 자동 레시피로 탑재해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감자튀김 ▲윙 ▲닭다리 ▲크루아상 ▲고구마 ▲군밤 ▲머핀 ▲새우 ▲스테이크 ▲립 등은 제품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터치해 조리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에 맞춰 음식이 완성된다. 온도와 시간은 사용자 취향에 맞춰 추가 조작도 가능하다.

본체와 유리 바스켓을 고무 패킹으로 완벽하게 밀폐해 공기를 360℃ 급속 순환시켜 음식을 골고루 익혀준다. 이 같은 컨벡션 히팅 방식으로 음식의 수분과 영양분은 가둬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완성하며 조리 시간은 한층 단축시켰다.

또한 제품에 투명한 유리 바스켓이 적용돼 바스켓을 따로 분리하지 않아도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열 유리로 제작된 바스켓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 바스켓 손잡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잡기 쉽고, 열에 강한 재질로 만들어져 화상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릴망을 포함한 제품의 내부 열선 보호망에는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304 소재가 적용됐다. 내식성과 내열성,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만큼 녹슬거나 물때가 잘 끼지 않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 뜨거운 공기가 벽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후면 배출구 공간을 확보해 설계했다. 장시간 연속 동작 등으로 온도 과열 시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과열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제품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 또한 적용해 안전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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