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 2023 K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 KLPGA 랭킹 2위의 박지영 등 쟁쟁한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소미는 2023 시즌 동안 평균 71.15 타수로 4위를 기록했고, 상금 약 6억원으로 상금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2022년 KLPGA 데뷔를 치른 방신실은 올해 들어 ‘장타 여왕’으로 불리며 시즌 2승을 이뤄냈고,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서 이번 대회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대회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 이벤트로는 선수 팬사인회와 경품 추첨, 스템프 투어, 퍼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은 매 라운드 선착순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최종일 시상식 종료 후 현장 추첨이 이뤄진다. 갤러리 이벤트 및 추첨 경품으로는 SK매직 안마의자와 매트리스를 비롯해 뱅골프, 야마하, 구찌, 까사미아, 템퍼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이 증정된다.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직접 핀크스 골프클럽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계는 SBS Golf 채널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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