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하루의 피로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풀어내는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를 출시했다.

사진=쿠쿠
사진=쿠쿠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야외에서 장시간 서있는 일을 하고 난 후 잠자리에 들면 다리가 퉁퉁 붓고 저리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앉거나 서 있는 경우 다리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체에 쌓이게 되면서 종아리 근육통과 발 저림 등 큰 피로가 나타난다. 

하체 피로는 신체 전반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쿠쿠는 발과 종아리에 쌓인 하루의 피로를 집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풀 수 있도록 휴대가 가능한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를 출시했다.

부위별 3가지 마사지 모드를 장착해 정교한 케어를 진행한다. 주무름과 지압 기능이 뭉친 근육에 자극과 이완을 반복하며 종아리와 발에 쌓인 피로를 집중적으로 해소한다. 종아리와 발 케어 모드는 각각 15분씩 진행하며 에어백에 공기를 많이 주입해 주무름 효과를 내거나 지압 역할을 하는 롤링의 빈도를 높여 마사지한다. 또한 두 기능이 적절히 조합된 모드를 제공해 각 부위의 피로 정도에 맞는 케어를 진행한다.

사용자 컨디션에 맞춘 기능도 탑재했다. 3단계까지 에어 마사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느끼는 피로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온열 기능도 마사지 중간에 사용할 수 있어 빠른 피로 해소와 함께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기의 성능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7kg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를 통해 부피가 크고 가격이 높은 안마의자를 부담스러워하는 1인 가구도 합리적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편안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도 조절이 가능한 360도 회전 손잡이가 받침대 역할을 해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하며 이동 시에는 간편하게 올려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도 함께 제공되며 본체에 부착해 분실 위험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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