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종로구와 제휴하며 서울특별시 주요 도심업무지구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사진=휘슬
사진=휘슬

휘슬은 종로구와 인접한 동대문구, 용산구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생활권 내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휘슬 제휴 지역의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낯선 지역에서 실수, 혹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이를 알려주면 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2021년 통계 기준 4만 8361개의 사업장과 27만 5063명의 종업원을 유치하고 있는 주요 오피스 지구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도심권, 강남권, 여의도권 중 도심권에 속한다. 

특히 종로구는 CBD의 다른 구성원인 중구(7만308개)와 함께 서울시 전체 사업체(118만8091개)의 약 10%를 커버하고 있어 휘슬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