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는 주요 글로벌 스키 브랜드 4곳(K2, 살로몬, 아토믹, 피셔) 및 오스트리아의 대표 알파인 스키 선수 벤자민 라이히와 협력해 첫번째 알파인 스키 부츠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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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5년간 5만 시간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알파인 스키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H+i1 다이얼 플랫폼은 열고 닫는 동작을 3000회에 걸쳐 테스트했으며, 진흙탕, 빙판, 침수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마쳐 극한의 알파인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발휘한다. 새로운 다이얼 플랫폼과 오버래핑 셸 구조가 조화를 이룬 보아 핏 시스템은 일반적인 버클을 사용하는 스키 부츠와 달리 발을 균일하게 감싸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의 성능적인 이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 보아의 퍼포먼스 핏 연구소에서는 핏과 성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보아 퍼포먼스 핏 연구소는 보아 핏 시스템이 알파인 스키 부츠에 적용돼 다음과 같은 성능 효율을 가져온다는 결과를 도출했고, 이는 과학저널을 출판하는 프론티어스에 알파인 스키 부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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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였던 오스트리아의 알파인 스키 선수 벤자민 라이히는 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직접 테스트하며, 개발의 주요 단계마다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참여했다. 

보아 핏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혁신적인 신형 알파인 스키 부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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