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명가' 젠하이저의 자회사이자 방송·음향장비 전문기업 노이만이 고품질의 니어필드 스피커 ‘KH 120 II’ 및 ‘KH 150’ 구매객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을 분석해 안정적인 음향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측정용 마이크 ‘MA 1’을 증정한다.

사진=젠하이저
사진=젠하이저

‘KH 120 II’는 근거리의 음향 모니터링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니어필드(Near-field) 스피커다. 전작의 우수한 성능에 기반해 더 깊은 베이스와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디오의 출력을 최적화하는 DSP 엔진을 내장하여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워로 사운드를 재생한다.

‘KH 150’은 보다 전문적인 음향 편집을 위해 39Hz부터 21,000Hz까지의 폭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뛰어난 선형성(Linearity)을 나타내는 스피커다. 이 제품은 소리의 거리감이나 입체감을 나타내는 '스테레오 이미징'을 선명하게 구현해 방송 음향 및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제작하는 데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MA 1’은 스피커가 설치된 곳의 오디오 신호와 진폭, 위상 등을 측정해주는 마이크로 실내(Room acoustics, 룸 어쿠스틱) 환경을 분석해 홈 레코딩에서 전문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정확하고 일관적인 음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KH 120 II’와 ‘KH 150’ 스피커의 좌우 한 세트의 가격은 각각 316만원, 536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KH 120 II’는 40개, ‘KH 150’은 20개 한정 수량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MA 1’의 정가는 약 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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