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지난달 대만에서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한국에서 간편한 일상 속 면역관리로 유명한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 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대만은 전체 인구의 17.6%(2022년 기준)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로,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에 속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비율이 커지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으로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은 2009년 대만에 첫 진출하여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대만에서는 한국의 ‘홍삼정에브리타임’과 동일한 제품인 ‘고려삼정에브리타임’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상큼한 자몽 맛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래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지난 18일에는 정관장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박은빈이 7년만에 대만을 방문해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브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대만 정관장 매장이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행사를 통해 박은빈은 대만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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