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에게 '스마트 홈'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버튼봇(가로 29.5㎜ x 세로 52.5㎜ x두께 29.5㎜)은 홈 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 제어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버튼봇은 여러 스마트홈 제품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 ‘AI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12,100원)’ 또는 ‘Google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9,900원)’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패키지에서는 최대 3개까지, Google 패키지에서는 최대 2대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홈 요금제를 이용 중인 가정에서도 월 2,200원(3년 약정)의 이용료를 추가하면 원격으로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집안에서 사용하는 보안 패키지 ‘우리집 지킴이Easy’와 펫 돌봄 패키지 ‘펫케어’ 및 신개념 펫 놀이 기기 ‘펫토이’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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