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가 디즈니와 손잡고 출시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엠플레이어 프리‘가 와디즈 프리오더 오픈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아이리버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엠플레이어 프리’는 아이리버 고객들이 다시 만나고 싶은 제품 1위인 ‘엠플레이어’ MP3 디자인의 진화 버전으로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형상화한 쓰리서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반영해 무선 이어폰으로 재탄생했다. 

22일 오후 5시부터 와디즈 프리오더로 4만9800원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하루 만에 준비 수량 7000개가 완판됐다. 엠플레이어가 아이리버를 대표하던 제품이었던 만큼 그 시절을 추억하는 고객들은 물론 미키마우스를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엠플레이어 프리'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노이즈가 적은 생생한 음질로 우수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완전 무선형 스테레오는 6mm 진동 유닛을 거쳐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저음을 구현한다. SIG사 공식 인증을 받는 블루투스 버전 5.3을 탑재해 뛰어난 연결성은 물론 끊김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사용 방법도 장점이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클릭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미키의 귀 부분의 버튼으로 이전 곡 재생, 전화 받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IPX4 등급의 강력한 생활 방수 기능을 인증 받아 야외 활동 시 눈, 비, 물보라에도 끄떡없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블루, 베이비핑크 총 4가지로 출시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분실과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하드 클리어 케이스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전용 넥 스트랩이 포함된다.

공식 출시가는 6만9000원이며 27일부터 5만9800원에 네이버, 11번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 드림어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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