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에 곳곳에서 난방준비에 한창이다. 학교나 회사 등 공공장소는 중앙난방인 경우가 많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온도를 맞추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다면 개인적인 난방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신일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에 높은 열효율을 갖춘 '파티션 히터'를 출시했다.

사진=신일
사진=신일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책상 아래 혹은 소파나 식탁 옆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좁은 틈새 혹은 바닥 아래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접어서 집이나 회사, 혹은 캠핑장까지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고정대가 제공되어 히터가 쉽게 기울어지거나 뒤집어지는 현상을 방지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니트 면 2겹과 난연 보호필름, 그리고 카본 필름의 총 5겹 구조 설계로 높은 열전도와 열효율을 자랑한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카본 히터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발열체 소음이 없어 조용한 사무공간이나 스터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겨울철 장시간 사용하는 난방기구인만큼 사용자를 위한 3중 안전장치도 갖췄다. 6시간 연속 사용 시나 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전도 장치와 과열 보호장치를 둬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무게 약 1.6kg, 크기는 펼쳤을 시 1000x500mm이며 판매가는 64,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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