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서점의 다양한 고객서비스 배송서비스의 차별화가 주목 받고 있다. 

사진=영풍문고, 배달의 민족
사진=영풍문고, 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을 통한 영풍문고 배송서비스의 성장이 대표적이다. 이에 영풍문고는 올해 초 전국 13개 매장을 통한 배민스토어 입점 배송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금일, 12월 5일 대상매장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매장은 스타필드 동탄점, 스타필드 하남점, 광주터미널점으로 이는, 종각종로본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용산 아이프크몰점 등 서울 수도권 내 중심매장에서 쇼핑몰 내 입점 매장뿐 아니라 지방매장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 해당서비스는 주문 시 최대 1시간 내 책을 받아 볼 수 있어, 수험서 구매가 급한 수험생, 유아 동반의 외출이 어려운 주부층을 비롯해 바쁜 회사원들을 중심으로 폭넓게 주문 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배달의 민족과 영풍문고는 추가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12월 중 배달의 민족 내 영풍문고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독서키트 증정 및 도서 구매액의 3% 적립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기존 배달음식 서비스 위주에서 서비스 방향을 더욱 확장하여 영풍문고, 홈플러스, 삼성스토어 등 70여개 브랜드 유치를 통한 퀵커머스 확대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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