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입장을 한 번 더 밝혔다.

사진=티아라 아름 SNS
사진=티아라 아름 SNS

12일 티아라 아름은 "제가 쓴 글들이 연예 기사화가 많이 될 줄은 몰랐다. 앞뒤 상황을 말을 못 했던 부분이 많아서 생략한 것이 있다"며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은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거 같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겠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해달라"고 이후 대응에 대해서도 밝혔다.

아름은 "괜한 처벌로 피해 안 보셨으면 한다. 응원과 격려 또한 호의를 베풀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속 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악플은 실제 고소한 캡처 후 올린 내용이니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 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 아름은 2012년 데뷔 이후 이듬해 7월에 탈퇴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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