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기존 제품에서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한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라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제품을 공개했다.

사진=네슬레 코리아
사진=네슬레 코리아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많은 반려묘 보호자들이 인공색소 및 합성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고양이 사료를 선호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이전 레시피에서 사용된 인공색소는 FDA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묘 보호자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제품을 급여할 수 있게 됐다.

리뉴얼 제품은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해 연어, 닭고기 등 원재료의 색상에 따라 제품내용물 색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의 뛰어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리뉴얼된 캔 제품 외관에는 기존 ‘완전 균형 영양식’ 아이콘 대신 ‘인공 방부제 및 색소 없음’ 문구가 추가됐으며 기존 제품별 라벨 색상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제품 수입 일정 및 판매 채널 상황에 따라 제품별로 리뉴얼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올 하반기 내로 리뉴얼 되는 제품은 곱게 갈린 무스 타입의 클래식 라인 3종(참치와 흰살생선, 치킨, 칠면조&지블렛), 육즙이 가득한 그레이비 러버스 2종(참치와 흰살생선, 치킨) 등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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