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콕족'들 사이에서 기분 전환을 위해 자신의 공간을 꾸미는 ‘홈테리어’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로지텍에서는 책상 위에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놓고 사용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화이트 컬러의  '오로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로라 컬렉션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5’, 무선 게이밍 키보드 ‘G715’, 유선 게이밍 키보드 ‘G713’으로 구성돼 있다. 

G715와 G713는 로지텍 GX 스위치가 탑재된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로 내구성이 강하고 각인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이중사출 PBT 소재를 키캡에 적용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GX Brown, GX Red 기계식 스위치를 채택해 사용자는 원하는 타건감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미디어 컨트롤 전용 키와 볼륨 조절용 롤러가 있어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G715는 LIGHTSPEED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USB-C 포트를 통해 완충 시 최장 25시간동안 사용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G713은 탈부착을 지원하는 USB-C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공간 활용성이 높은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갖췄으며, 구름 모양의 팜레스트를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하고 있어 한층 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G705는 85g의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크기를 갖춰 손이 작은 게이머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최대 8,200 DPI를 지원하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조정 할 수도 있어 트래킹 정확도가 높다. 

로지텍 LIGHTSPEED 및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편의성 또한 높다. USB-C 단자로 내장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RGB 조명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최대 40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화이트 컬러는 다른 색상에서 느낄 수 없는 간결한 느낌으로 한정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맞추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공간 활용에 더욱 유리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블랙 계열을 띄는 PC 부품의 경우, 화이트 컬러의 타 주변 기기와 조합이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디자인적 요소를 위해 케이스와 같은 보조 기기로 눈을 돌리곤 한다. 

원치 않는 컬러 조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화이트 색상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100% 반영한 조합이 가능한 미니 타워 PC 케이스 ‘Angel Mini’를 소개한다.

PC 케이스인 Angel Mini는 미니 타워 규격으로 M-ATX와 ITX 규격 메인보드가 지원된다. 크기는 작지만 최고 수준의 통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 방식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흡기용 메쉬 패널을 적용해 최대한 많은 공기가 오가도록 했으며, 120mm 공랭식 냉각팬을 전면 3개, 후면에 1개 배치해 공기 유입 경로를 최적화했다. 

사용자 의도에 따라 상단에 120mm 또는 140mm 냉각팬 2개를 추가할 수 있으며, 하단에도 120mm의 냉각팬 2개까지 지원한다. 최대 330mm까지 대응 가능한 그래픽카드 공간과 USB 3.0 단자 1개 및 USB 2.0 단자 2개를 제공해 외부장치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화이트 컬러의 책상도 겨울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만의 공간에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싶다면, 컴팩트한 사이즈에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에이픽스의 'GD001 800 화이트'를 추천한다.

GD001 800 화이트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제작돼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 MDF 자재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LPM 공법을 통해 튜닝재로 주로 사용되는 카본 패턴을 상판에 적용하여 스크래치, 마모, 열 등 변형 방지에 뛰어나다.

개별적으로 높낮이 조작이 가능한 4개의 러버풋이 있어 지면 상태에 따라 수평 조절이 용이하며, K 디자인의 메탈 소재 다리가 적용돼 효율적인 무게 분산을 통한 안정적인 상판 지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