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터키항공과 화물 수송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사진=베트남항공
사진=베트남항공

화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앞으로의 화물 서비스는 보다 많은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화물기 운용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등 본 업무협약은 양 항공사 모두에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해 6월 양사는 베트남과 투르키예 간 노선 및 인근 지역 승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항공편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운항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항공사의 협약을 통해 승객은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경제 ·사회 ·관광 중심지인 이스탄불-하노이, 호치민 및 하노이-다낭, 호치민-다낭간 항공편을 터키항공과 베트남항공에서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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