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7)와 재계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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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83⅔이닝 11승 8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했다.

후라도는 평균자책점과 투구 이닝 리그 4위, 탈삼진 리그 공동 6위 등을 기록했다.

후라도는 "내년에도 키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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