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이 부담은 경감시키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멤버십 서비스 ‘실비클럽’을 개발했다.

‘실비클럽’은 월 19,900원의 유료 멤버십서비스로 △연 1000만원 한도의 펫 보험형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상담 할 수 있는 수의사 1:1 상담 서비스 △어바웃펫 쇼핑몰 내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어바웃펫의 제한 없는 무료 반품 서비스 △CS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실비클럽의 가입은 어바웃펫 앱을 통해 가능하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어바웃펫이 지난달 2304명의 반려인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 양육에 월 평균 25만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병원비 12만원, 용품 구입에 10만원, 여행 및 기타 비용에 3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응답했다. 

어바웃펫은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펫 장기보험 가입자 기준 1위 업체 메리츠화재와 제휴를 통해 펫실비보험 서비스가 포함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단위 가입 및 탈퇴가 자유롭고(면책기간 30일 존재)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써 반려인들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시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펫실비보험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보험에서 보장하는 질병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12만원을 지불한 경우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11만원의 70%인 7만7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진=어바웃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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