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디자인밀’이 식단, 건기식, 운동 기록 및 콘텐츠 등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AI영양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작년 개인별 맞춤 식단 제안 및 배송 기능을 중심으로 리뉴얼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식이, 운동, 신체 기록을 모두 관리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로 확대한다.

우선 식이 습관은 영양진단 알고리즘에 따라 개인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허 출원한 풀무원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별 유형을 진단하여 칼로리 및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포함 9대 영양소의 섭취 목표를 설정하여 식생활 관리 타입별로 맞춤형 식이 관리를 정밀화하였다.

이와 함께 디자인밀 식단을 구독하면 영양 균형을 잡는 데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식단 기록이 연동되어 고객이 식이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걸음 수 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운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모든 기록은 개인의 신체정보에 따른 소모 칼로리로 자동 계산된다.

디자인밀이 개개인의 타입별로 설계한 개인 맞춤 운동 콘텐츠도 2주 단위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운동 콘텐츠는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한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운동 콘텐츠 전문업체 ‘마이베네핏’에서 개발, 제공한다.

이밖에 기본 신체 정보와 혈압을 비롯한 공복, 식전, 식후의 혈당 기록을 구분하여 입력하면 이에 따른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돕는 ‘신체 기록’ 기능도 있다. 고객의 건강 관리 동기 유발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챌린지 개설 및 보상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AI 챗봇 기능도 추가돼 배송 변경, 영양 정보 등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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