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알라딘’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 다양한 실사 영화를 만든 디즈니가 ‘알라딘’을 내놓는다. 2019년 5월에 돌아오는 실사 영화 ‘알라딘’은 25년 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해 ‘지니’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관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디즈니는 지니 역에 윌 스미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알라딘’의 상징적인 황금 램프와 그 안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로 ‘지니’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 故 로빈 윌리엄스에 이어 지니 역을 맡게 된 윌 스미스가 특유의 유쾌함으로 어떤 ‘지니’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알라딘’ 티저 예고편은 다가오는 마법 같은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배경이 되는 사람 하나 없는 고요한 사막 장면으로 시작해 지니의 램프가 숨겨져 있는 동굴, 금은보화로 가득한 동굴 속 등 화려하고 스케일 큰 ‘알라딘’의 면모를 짧은 시간 동안 드러낸다.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램프에 손을 대려는 장면으로 끝난 예고편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셜록 홈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윌 스미스가 지니로 변신한다.
천문학적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메나 마수드가 알라딘을 연기하고 최근 ‘미녀 삼총사’ 리부트에 캐스팅된 나오미 스콧이 자스민 역을 맡았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2019년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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