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입단을 앞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1)가 입국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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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린가드는 편한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 넘게 뛰었다.

린가드는 이날 입국해 FC서울과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다. 오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7일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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