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남자 대표팀에서 양홍석이 새로 발탁됐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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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남자 대표팀에서 최준용(KCC)이 부상으로 빠지고 양홍석(LG)이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최준용은 내전근 파열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홍석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5점 3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안준호 신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소집훈련을 실시하고,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19일 출국한다.

우리나라는 22일 호주 벤디고에서 호주와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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