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아시안컵 4강전 결과에 분노했다.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이날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경기를 봤다. 이 가운데 이경규는 실망감을 드러내며 "저게 무슨 짓거리야”라고 비난했다.

특히 "축구협회장이 누구야! 축구협회장이 누구냐고. 물러나! 책임지고 물러나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7회 연속으로 나갔다. 월드컵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28년 동안 월드컵을 갔다. 내 인생의 반을 월드컵을 따라다녔다. 그만큼 자격이 있는 것 아니겠냐”라며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한 아휘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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