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와 '오렌지'로 대동단결했다.

에스콰이어 촬영 시작 전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조금 어색하다”고 걱정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함께한 차는 맥라렌 ‘아투라’ 차량으로 3.0L V6 트윈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6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정후는 맥라렌의 새로운 캠페인 ‘볼드 맥라렌’의 새 얼굴로 발탁돼 아투라를 직접 운전중이다. 

그는 “레이싱에서 출발해 최고에 오른 슈퍼카 맥라렌은 나와 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같이 한다. 맥라렌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투라를)타고 다닐 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느껴지는데 그만큼 차가 멋져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컬러인 오렌지색과 같은 오렌지색 맥라렌 아투라뿐만 아니라 최신 모델인 750S와 함께 찍은 스타일리시한 영상은 에스콰이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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