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무려 8골이 나오는 난타전을 펼친 맨시티와 첼시가 PL 25R에서 다시 격돌한다. 더 브라위너의 부상 복귀로 더욱 강력해진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직전 경기 승리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쏜 첼시는 득점포를 가동한 엔소와 갤러거가 이번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에 방문하는 파머의 활약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PL 25R 맨시티 대 첼시 경기는 18일 새벽 2시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부상에서 복귀한 더 브라위너는 '축구 도사'로 변신했다. 복귀 후 공식전 7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직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매서운 경기감각을 선보였다.

이외 ‘득점 선두’ 홀란드, 로드리 등 현시점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맨시티가 첼시 상대로 6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가운데 홈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다시 반등에 성공한 첼시는 맨시티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파머에게 의존하던 첼시는 직전 경기 득점포를 가동한 엔소와 갤러거의 경기력이 눈길을 끈다.

파머 역시 팀의 에이스답게 2도움을 올리며 좋은 폼을 유지한 가운데 다시 한 번 맨시티전 득점에 도전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극적 동점골을 기록한 파머가 다시 한 번 친정팀을 상대로 찬물을 끼얹을지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17일 밤 11시50분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가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스포티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