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로 내한을 앞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5일 ‘듄: 파트2’ 영국 런던 레드카펫 행사에서 까르띠에의 특별한 주얼리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Cartier © Mathieu Lavanchy
Cartier © Mathieu Lavanchy

까르띠에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은 메종의 주얼리 아틀리에가 까르띠에 앰배서더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한 결과물이다.

메종은 900개가 넘는 컬러 스톤을 통해 영화 '듄'의 사막과 프레멘 캐릭터의 파란 눈을 주얼리로 표현했다.

모듈형 목걸이의 한 쪽엔 따뜻한 사막의 느낌을 주는 오렌지, 옐로우, 브라운,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스파이크 텍스처를 더하는 인버트 세팅 다이아몬드를 통해 가파르지만 아름다운 사막의 모래를 연상시킨다. 다른 한 쪽에는 영화 속 캐릭터인 프레멘 원주민의 강렬한 파란 눈동자와 생명력을 구현하기위해 사파이어와 스피넬을 사용했다.

이 협업은 메종의 파리 아틀리에에서 시작되었으며, 티모시 샬라메는 까르띠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로르 세레드(Marie- Laure Cérède)와 만나 영화 '듄'의 미학에 대한 영감과 아카이브 레퍼런스 및 독점 영화 스틸컷을 공유했다.

티모시 샬라메를 위하여 만들어진 두 작품은 까르띠에 컬렉션의 일부가 되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주요 전시회와 문화 기관에서 메종의 창의성과 기술 전문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 및 주역들과 함께 21일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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