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한국법인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센트룸 제품 6종의 병과 뚜껑 등 용기의 소재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며 재활용성을 높이는 환경 활동을 강화한다.

사진=헤일리온
사진=헤일리온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올초부터 판매된 센트룸 6종(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 센트룸 키즈, 센트룸 에너지B,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의 제품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PCR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다.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이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은 물론,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PCR 용기 변경으로 인해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헤일리온 한국법인에서 감축된 플라스틱 누적량은 91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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