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니치 퍼퓸 브랜드 더 머천트 오브 베니스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공식 향수 '마리아 칼라스 오 드 퍼퓸'을 내달 출시한다.

사진=더 머천트 오브 베니스
사진=더 머천트 오브 베니스

칼라스의 문화적 사회적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마리아 칼라스 에스테이트의 의뢰로 제작된 향수는 강렬한 앰버 베이스에 우아한 플로럴 하트 노트가 등장하며 여성미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플로럴 향수다.

보틀과 패키지에도 그녀만의 스타일을 담아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하게 표현했다.자주 착용했던 실크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은 목 부분의 장식에는 그녀의 이름을 새겨 넣고 패키지의 배경에도 마리아 칼라스의 이미지를 삽입해 오페라극장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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