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가 성황리에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미국 워싱턴, LA, 시애틀,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 전세계 공룡 팬들을 매료시키며 CNN 선정 ‘꼭 방문해야 할 전 세계 12개 체험 전시’에 선정된 바 있다.

1억 8천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한 거대한 생명체인 공룡이 살아 숨쉬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체험전이다. 

국내에서 개최된 공룡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 체험전으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재현해낸 자연환경 속 45종 80여가지 공룡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사운드로 보다 실감 넘치는 순간들을 선물해준다.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중심으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트로닉스 공룡들을 배치해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애니메트로닉스는 ‘터미네이터’, ‘킹콩’ 등의 영화에서 CG 대신 활용되기도 하는 로봇 기술이다.

실물과 흡사하면서도 미세한 움직임까지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특수 기술로 특히 사실감이 뛰어난 공룡 모형들은 보다 정교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눈으로 바라보는 생생한 모습의 공룡뿐만 아니라, 공룡들을 직접 만지고, 뛰어 놀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공간은 아이들의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신학기 기념 도슨트 투어 추가 진행을 확정했다.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기반으로 공룡 전시파트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화~금요일 11시, 12시,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으로 1일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화~금요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진행 중이며 현장 예매 시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10%의 개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주중 아동 22,000원, 성인/청소년(중학생 이상) 15,000원, 주말 아동 24,000원, 성인/청소년(중학생 이상) 17,000원이다.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온오프믹스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