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3월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사카 7만 1700원, △부산~삿포로 8만 9800원, △부산~나리타 8만 9800원, △부산~오키나와 13만 9800원, △부산~세부 12만 4500원, △부산~나트랑 12만 8500원, △부산~괌 15만 5000원이다. 환율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부산발 나트랑과 나리타 등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 지역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이번 하계 기간에는 현지 조업 상황으로 운항이 어려웠던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정규 운항하고,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와 부산~나트랑 노선을 하계 전 기간동안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