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컬처 패션브랜드 닥터마틴이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이끌고 있는 베르디의 브랜드 걸스 돈 크라이와 손잡고 클래식한 램지 크리퍼 실루엣을 리마스터한 콜라보를 전개한다.

크리퍼는 수십 년 동안 닥터마틴 역사의 일부였던 슈즈로, 1950년대 후반 영국에서 반항적인 청년을 의미한 테디 보이부터 펑크족까지 많은 서브컬처로부터 채택됐다. 베르디의 아내 또한 오랫동안 닥터마틴 크리퍼를 선호해온 만큼 걸스 돈 크라이와의 첫 콜라보 실루엣은 크리퍼로 선정됐다.

걸스 돈 크라이의 이번 파트너십에는 베르디가 아내에게 전달할 선물로 탄생시킨 걸스 돈 크라이의 오리진이 반영돼 더욱 특별하다. 콜라보의 중심에 베르디의 아내가 항상 사랑해 온 크리퍼 실루엣이 자리잡게 됐다.

'램지 크리퍼'는 스모크 웻지 플랫폼 솔 위에 블랙 스무스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헤어온 뱀프와 D-링 아일릿을 갖춰 소장가치를 높였다. 걸스 돈 크라이 브랜딩이 각인된 하트 참과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 웰트 스티치, 힐루프로 마무리해 브랜딩도 놓치지 않았다.

신제품은 오는 1일부터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과 닥터마틴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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