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젊은 여성 드라이버를 돕고 개발하기 위해 고안된 시리즈 ‘F1 아카데미’와 파트너십 체결과 스페인의 대표적 드라이버 네레아 마르티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타미 힐피거
사진=타미 힐피거

타미 힐피거는 세계적인 포뮬러1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젊은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스포츠의 지형을 재편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F1아카데미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두려움 없는 여성 드라이버를 지원하고 이들을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로 인도한다는 공유된 비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90년대부터 포뮬러1 팀과 협력해 온 타미 힐피거의 유산은 2024 시즌을 위해 제작된 15개의 디자인 중 하나로 이어진다. 네레아 마르티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타미 힐피거 브랜드 자동차와 레이스 수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F1아카데미 직원의 유니폼 역시 타미 힐피거가 디자인한다.

타미 힐피거는 포뮬러1 내부에서 획기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다. 과거 활동에는 F1의 전설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컬렉션을 디자인하고 트랙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쇼를 주최한 바 있다.

타미 힐피거는 현재도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타미 힐피거 남성복 홍보대사 댐슨 이드리스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받고 있는 애플 오리지널 필름 포뮬러1 작품의 파트너로서 이러한 유산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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