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출근길 시위가 예고됐다.

29일 서울교통공사는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1호선에서 특정장애인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공사 측은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27일 지하철 역사 내 시위를 막은 서울교통공사와 국가 등을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