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울버햄턴)이 6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울버햄턴의 개리 오닐 감독은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열린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뒤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은 지난주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네투가 부담감을 안고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황희찬이 회복하는 데 6주가 걸릴 것이다. 시점에서 우리에게 확실히 재앙과 다름없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홈에서,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도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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