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2016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 행사가 현지시간으로 28일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와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한 두 명의 절친 스타가 있다.

 

수주

국내에도 얼굴을 알리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는 수주는 이미 세계적인 모델이다. 이번 오트 쿠튀르 컬렉션 중 장 폴 고티에 무대에 선 수주는 특유의 카리스마 워킹으로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독특한 성장을 한 모델들이 와인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장 폴 고티에 만의 독특한 연출로 이목을 끌었다.

 

 

 

씨엘

씨엘은 27일 장 폴 고티에와 다정한 투 샷을 찍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디자이너의 초대를 받아 참석한 것으로 씨엘은 동생(이하린)과 참석, 다양한 셀리브리티와 만나며 프런트 로에서 쇼를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사진출처: 수주 텀블러, 씨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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