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헤리티지 기반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TD 캐주얼(Traditional Casual) 브랜드로 볼륨 확장에 나선다. 

사진=헨리코튼
사진=헨리코튼

TD캐주얼 브랜드는 타겟 연령층이나 특정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 캐주얼로 높은 안정성이 보장되고, 다른 복종으로의 확장 여지도 엿볼 수 있다.

헨리코튼은 22FW 시즌부터 ‘플라이 피싱 클럽' 컬렉션을 출시하며 신규 컬렉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FFC 컬렉션은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겼던 플라이 낚시와 그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컬렉션 구매 고객의 50% 이상이 30대 고객으로 이뤄지며 신규 고객층 확보도 함께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

헨리코튼은 24SS시즌부터 ‘브리티시 스포팅 클럽’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TD캐주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BSC 컬렉션은 헨리코튼 경이 골프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 시절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헤리티지 캐주얼 라인이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컬러를 다채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면 소재의 바람막이, 올이 굵은 니트웨어 등 총 46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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