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의 중ˑ단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가 3월 5일부터 주 7회(매일) 인천과 말레이시아 제2의 허브인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첫 취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코타키나발루행 첫 취항 항공편은 4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출발, 5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운항으로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 현지에서도 한국, 특히 서울을 잇는 직항편 운항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례로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첫 항공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 최초로 운항하는 코타키나발루 단독 직항편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9만5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및 위탁수하물 20%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된 특가 항공권은 오는 17일까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또는 에어아시아 무브(구 에어아시아 슈퍼앱) 앱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적용 여행 기간은 10월 26일까지다.

사진=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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