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COS(이하 코스)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2024년 봄여름 캠페인을 론칭한다. 

일상적인 럭셔리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코스는 디테일을 강조한 매력적인 텍스처와 유니크한 실루엣이 살아 있는 타임리스 워드로브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캠페인에는 영국 배우 잭 오코넬과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가 참여했다. 여기에 세계 런웨이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남성모델 수민도 가세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카림 사들리가 멕시코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 컷은 바다와 푸른 하늘 지평선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봄 간절기에 주목할 만한 이번 컬렉션은 모던함과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구조적인 실루엣에 중점을 둔 우아한 테일러링이 강조되는 슬리브리스 블레이저와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플루이드 와이드-레그 트라우저 등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선보인다. 

코스는 타임리스 제품들을 재해석한 클래식 트렌치 코트, 레더 바이커 재킷, 로맨틱 드레스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일상의 무드를 높여줄 복고풍의 감성을 담은 레저웨어 스타일과 레이저 컷 디테일의 셋업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