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페이워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페이워치
사진=페이워치

‘페이워치 우대금리 적금’ 상품은 금리 연 3.8%에 페이워치 가입 고객 누구나 연 1.0% 우대금리 쿠폰을 적용해 최고 연 4.8%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페이워치가 추가로 최고 연 0.4% 포인트의 적금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페이워치 가입자는 최고 연 5.2% 금리 수준의 효과로 적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으며 1년 만기 상품이다. 페이워치 가입자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번 우대금리 적용 적금 상품이 페이워치 급여 선지급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만큼 목돈 마련, 금융 습관 개선 등 개인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페이워치 앱으로 미리 받는 서비스다. 페이워치 앱으로 급여를 미리 받아 은행 계좌로 송금, 인출, 결제 등 여러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도입 기업에 따라 월 최대 200만원까지 무이자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가불 받아 재정에 유동성을 더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기업의 금융복지 혜택으로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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